추운겨울에는 언제나 떠오르는 따뜻한 동남아 여행, 한때는 동남 아시아 하면 태국의 방콕 여행이 떠오른 시기가 있었지만 이 10년에서 베트남 다낭이 부쩍부쩍 성장하면서 지금은 주변에 방콕에 간 적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다낭에 가지 않는 사람은 있지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너무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다낭에 가면 베트남어로 한마디도 못하더라도 그냥 한국어로 의사 소통해도 문제가 않고 대개의 맛집과 마사지 숍은 모두 한국어, 그리고 카카오 톡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해외 여행 1년에 10회 이상 다니는 나도 베트남에는 자주 갔었지만, 단지 조금 의아해부분의 하난데..내가 은근히 다낭 여행에 별로 간 적이 없어서(지금까지 총 2번이나 다녀왔지만 다른 여행지보다 빈도가 적은 편) 가기 전에 나름대로 공부 좀 하고 갔다.어쨌든 자유 여행으로 갔고, 정해진 일정 외에도 제가 가보고 싶은 곳도 가보고 싶으니까!그래서 실시한 결과의 하나가 바로 다낭 롯데 마트였다.
추운겨울에는 언제나 떠오르는 따뜻한 동남아 여행, 한때는 동남 아시아 하면 태국의 방콕 여행이 떠오른 시기가 있었지만 이 10년에서 베트남 다낭이 부쩍부쩍 성장하면서 지금은 주변에 방콕에 간 적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다낭에 가지 않는 사람은 있지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너무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다낭에 가면 베트남어로 한마디도 못하더라도 그냥 한국어로 의사 소통해도 문제가 않고 대개의 맛집과 마사지 숍은 모두 한국어, 그리고 카카오 톡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해외 여행 1년에 10회 이상 다니는 나도 베트남에는 자주 갔었지만, 단지 조금 의아해부분의 하난데..내가 은근히 다낭 여행에 별로 간 적이 없어서(지금까지 총 2번이나 다녀왔지만 다른 여행지보다 빈도가 적은 편) 가기 전에 나름대로 공부 좀 하고 갔다.어쨌든 자유 여행으로 갔고, 정해진 일정 외에도 제가 가보고 싶은 곳도 가보고 싶으니까!그래서 실시한 결과의 하나가 바로 다낭 롯데 마트였다.
현지 물가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 같은 존재가 바로 대형마트인데, 또 우리나라 자본(?)인 롯데마트 브랜드가 베트남 다낭 시내 한복판에 들어와 있다는 게 조금 신기하긴 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하이랜드 커피(최근 베트남에서 뜨거운 커피) 그리고 롯데리아 매장이 1층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 롯데리아도 요즘 한국의 롯데리아처럼 맛이 조금 업그레이드 된건가 해서 궁금했는데.. 일단 안 먹는 걸로!
참고로 베트남 동환율은 다들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화폐 단위가 좀 크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1만동이 535원이니까 대략 1만동당 500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지금부터는 베트남 슈퍼마켓에서 확인한 물가와 쇼핑리스트!
코카콜라는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쌌어. 제로콜라가 하나에 250원?
음료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전부 쌌어. 나라가 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티 제품이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좀 신기했다고나 할까?
맥주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 베트남 맥주는 솔직히 나도 유명한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타이거 맥주, 나는 잘 마시고 있었어. 의외로 베트남이 유명한 맥주 브랜드가 없는 것 같아..
한국 여행객도 많고 당연히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김치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당연히 우리나라 브랜드가 엄청 많더라! 김치 값도 당연히 한국보다 쌌다. 그래서 베트남에 가서 사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신선식품, 계란 및 육류도 전체적으로 그리 높지 않았다. 요즘 한국은 계란값이 하루하루 오르고 있는데.. 그런걸 생각하면 확실히 베트남의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고 생각해!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다양한 과일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아마 다낭 여행에서 가질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라는 사실! 나는 과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먹는 게 좀 귀찮아..),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트남 다낭이나 필리핀 세부에 가서 배 터지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정도면 과일먹방투어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난 사실 이 벤토가 일본과자인줄 알았는데 이게 태국에서 만든거라고..!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동남아(특히 태국) 여행을 가서 많이 사오는 기념품 중 하나인데, 다낭 롯데마트에도 다른 코너가 있어서 판매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구입 가능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베트남이 더 저렴했다.
말린 과일 같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서 일단 사진만..다낭뿐만 아니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 선물용으로 여러분들이 사오는 g7커피! 맛이 전반적으로 무난해 쇼핑리스트에 늘 올라있는 커피지만 가격대도 좋아 ‘나는 베트남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제품이라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구매 품목 중 하나다.노니는 건강식품이지만.. 나는 사실 동남아에서 사오는거 신뢰할 수 없어서.. 과연 성분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이런 것들이 좀 믿음이 안 가서 사진을 안 찍었다.초코파이나 과자 같은 공산품이 은근히 물가에 비해 비쌌다.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문제는 없었지만… 아무튼 물가에 비해 조금 가격이 비싼 편이었어.넵모라는 발음이 좀 헷갈리는데 베트남 보드카인데 약간 누룽지 맛이 나는 보드카라고 생각하면 돼. 도수가 별로 안 느껴져서 후후후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걸 많이 마시면 다음 날 기억이 안 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넵모이를 마실 때는 항상 조심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다양한 주류 사이에서 역시 롯데마트라서 그런지 한국 소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소주는 확실히 한국에서 마시는게 지구상 최저가인것 같아.. 걔 주세가 뭔가 세금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도 베트남이 좀 쌌다.라면류 제품은 한국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역시 수입제품이라 그런가? 자랑스러운 한국의 불닭볶음면도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정말 bts급으로 한국을 전세계에 알린 음식이 아닐까 하는..다낭 롯데마트에 가서 이렇게 쇼핑할 만한 품목, 기념품으로 여행 끝나고 사오는 것을 물가정보 기준으로 알아봤는데 확실히 뭐랄까. 지금은 베트남 여행 가서 선물 사올 만한 게 생각보다 별로 없다는 사실을 강제로(?) 떠올리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한 시장에 가서 무언가를 살 수도 없고.. 관광지에서 티셔츠를 사는 것도 이상하고.. 다만 베트남은 우리의 이웃 마을이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롯데마트 다낭점 6 Nại Nam, Hoa Cương Băc, Hải Chau, Đa Nẵng, ベトナム롯데마트 다낭점 6 Nại Nam, Hoa Cương Băc, Hải Chau, Đa Nẵng, ベトナム롯데마트 다낭점 6 Nại Nam, Hoa Cương Băc, Hải Chau, Đa Nẵng, ベトナ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