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해외 지사에서 추진하기로 한 대형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어 외국으로 발령을 받았는데요.좋았던 기분도 잠시 몇 년간 가족처럼 돌보던 반려동물과 나란히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자주 만나던 사람에게 키워줄 수 있냐고 물었지만 안 된다고 해서 더 곤란하게 되었습니다.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며칠 전 유기견을 분양받은 회사 동료가 안성 유기동물 보호소 중 하나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동안 강아지 사육을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적응하기 쉬운 기관을 찾아 많이 알아봤습니다.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그리 많지 않아 걱정이 앞섰습니다.게다가 제가 방문해서 보호소의 상태를 보지 않으면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케어하는 기관도 있다고 해서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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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넣고 싶은 마음에서 찾아본 때는 마음에 안 드는 센터가 대부분이었습니다.그런데 친구가 설명하고 준 기관은 안락사 제도가 없는 관리 센터였습니다.강아지의 입양에 적합하다는 느낌이 들어 직접 방문했는데요.지인이 가르친 센터는 서울을 본점에 서울, 수원,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지점이 있어 컴 투 펫 위탁 보호 센터였습니다.항상 상담 신청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에 관리되는 상담사에 문의하고 머지 않은 센터를 안내 받고 예약했습니다.내가 직접 방문하고 보호소를 둘러보면 생각보다 정말 먼지가 좋은 공간에서 놀랐습니다.강아지들이 살기에 깨끗한 실내이어서 당장 감탄이 나왔습니다.에피소드가 한 강아지가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가족과 헤어지고 낯선 공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고 체계적으로 영업하고 있었습니다.안성맞춤 동물 보호소의 스탭과 협의하면서 1:1면담을 실시했습니다.시설에 맡겨야 하는 이유와 항상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안내를 받았습니다.아침 8시부터 10시에는 환경 관리와 아침 식사가 제공되던 곳으로 11시까지 건강 검사를 하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오후에는 산책이나 놀이 시간을 놀이 시간을 마음껏 즐기고 간식도 주고, PM 03:00~05:00까지는 낮잠이 아니면 휴식을 취하고, 저녁 식사를 마치면서 관리를 하겠답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은 당연하고, 새로운 곳에서 친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하여 능률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여기서 지내는 친구들이 쾌활하고 밝은 얼굴을 하고 아프지 않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대형견도 눈치 없이 달릴 수 있는 공터와 몸이 안 좋은 개들을 위한 중환자실, 편안하게 휴식하기 좋은 단독방까지 충분한 시설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살기 좋은 시설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강아지들의 특색을 헤아려 기획한 스케줄과 보호소 내부를 보니 걱정을 덜 수 있었던 한편, 그동안 이렇게 해주지 못했던 제 자신이 생각나 안쓰러워졌습니다.부득이한 사정으로 강아지를 놓아줘야 해서 미안했는데 다행히 이곳처럼 환경과 여건이 마련된 시설이 있어 감사했습니다.저희 집에 살 때보다 한결 아늑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위로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이유들보다 안락사가 없는 안성 유기동물 보호소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 이곳으로 결정한 것입니다.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냈던 강아지들이라 재입양되지 않고 97%의 높은 재입양률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튼튼하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또 며칠에 한 번 강아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다고 했습니다.언제든지 소식이 궁금하면 확인하러 올 수 있다는 사실도 만족스러웠어요.보내야 할 날짜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끝까지 키워주지 못한 답답함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어려운 선택이었지만 믿을 수 있는 보호소라서 강아지 입양을 결정했어요.무한한 애정으로 돌봐줄 남편을 심사를 걸고 결정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기금 후원은 물론 필요한 품목의 기부도 있어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지 않다고 설명해주셨다고 합니다.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제가 걱정할 것 없이 체계적인 시스템이며, 알찬 스케줄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니 걱정 없이 입소를 결정했습니다.그동안 침울하고 어두워 보이는 느낌의 안성 유기동물 보호소만 보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생활을 확인하니 가까이 있던 사람에게 보내는 것보다 더 잘 돌봐주는 느낌이 들었다.어떤 방법으로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안타까운 결단을 해야 할 사람들이 계시다면 제가 다녀온 센터의 상당 신청을 해보시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불가능은 소심한 환상이고 비겁자의 도피처다/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