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동이 지구촌 감리교회와 관내 초등아동을 위한 어린이 가방 기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 동구 제공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은 지난달 29일 지구촌 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가방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지구촌감리교회는 초등학생들에게 다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미니가방 10개를 기부했고, 이는 송림1동 생일축하 사업인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로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담당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지역에 속한 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강숙영 송림1동장은 “아동 생일 축하를 위해 가방을 후원해주신 지구촌 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방과 함께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