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이코패스처럼 온갖 욕설을 늘어놓으며 도발을 하고 기분 나쁘게 비웃으며 멸시를 즐기는 워스 선배의 추악하고 위협적인 모습… 이미 워스 선배의 독기는 맹독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오, 살기 왕성한 모습이네…
이전보다 훨씬 몇 배 이상 독기를 띤 채 자신들에게 띄운 자들을 사정없이 몰아붙이고 위협하는 마지아루프스의 멤버들…… 이 중 눈에 띄는 멤버들은 대개 거인처럼 보이는 올롤, 악령을 소환하거나 강령술을 보일 것 같은 마일로?? 기분 나쁘게 웃고 웃는 것을 즐기는 워스… 매튜에게 자신의 진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리더 아벨… 첫 번째 수장 리더 아벨워커 두 번째 아비스 레이저 세 번째 워스머들 네 번째 마일로 지니어스 다섯 번째 러브큐트 여섯 번째 올롤 앤드루 일곱 번째 앤서 [앤서] 신리
워스의 아버지 역시 지독하고 쌀쌀한 냉혈안인 만큼 아들 워스가 착실히 노력하는데 끝까지 인정해주지 않아서 이스턴의 우두머리가 되라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인간도 아닌 놈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했던 분… 결국, 어릴적 워스는 온갖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신을 이긴 랜스로부터 자신이 쓰고 있던 참고서를 받고, 이전에는 살아있던 표정이 사라진 채 독기가 빠진 듯한 워스 선배의 속마음………
마슐 9회 중 처음에는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교활하게 도발했지만 결국 랜스에게 패배한 뒤 그토록 인정받고 싶었던 자신의 진심을 밝히고 허무하게 서 있는 워스 선배의 마지막 모습…결국 워스 선배는 프로를 욕하고 교활하고 음흉하게 랜스와 일대일로 전투를 벌였지만 결국 패배한 뒤에는 전 독기가 있어 비웃던 모습이 물에 씻은 듯이 사라져 버렸고 결국은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면서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모습을 보였던 워스 선배도 불쌍했습니다…과거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온갖 욕설을 듣고 나서 맥아루프에 들어가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족에 감금된 더 슬픈 이야기가 있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