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의 모험> 독서감상문 느낌 쓰는 방법

안녕하세요 글아티입니다.독서 감상문을 쓸 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바로<줄거리>와<느낌>. 줄거리는 책의 내용을 요약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줄거리의 맞춤법도 여러가지 있고 잘 쓰는 방법도 따로 있어요.더 문제는 느낌입니다.학원 친구들도 글을 쓰기 전에 개요를 쓸 때마다 “느낌”이라고만 쓰고 있어서 항상 내가 “어떤 느낌?”라고 되묻다도 합니다.도대체 어떤 느낌이에요?느낌은 정말 책에 대한 느낌입니다. 생각입니다.그러나 이렇게 막연히 생각하면 느낌이 단순히” 멋진 것”” 대단한 것”” 슬프다”와 같아서 이렇게 일행이 나옵니다.”슈바이처가 사람을 돕는 것은 너무”라는 듯이요.제가 자주 독서 감상문을 쓰는 방법의 하나는 질문입니다.이상하다는 느낌은 아주 중요한 느낌이지만 이 느낌은 무조건 질문과 관계가 있습니다.그래서 비뚤어지고 있는 친구(?)이 오히려 생각의 문을 열 수가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초등학교 5학년 남자친구의 글입니다.책은 로빈후드의 모험(원작 하워드 파일저 양수근 그레이트북스)입니다.이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선생님 로빈 후드는 사람을 때리기도 하는데 왜 영웅 대접을 받는 걸까요?와, 이 질문을 들었을 때 정말 내 친구가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로빈후드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논리적 근거와 함께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이부분은사실상황윤리와도접하고있기때문에자녀의가치판단을확인하는데도매우중요한질문입니다.그리고 로빈후드의 결말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이 해피엔딩인지에 대해 로빈후드는 행복해졌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해봤습니다.먼저 책을 읽고 나서는 마인드 맵으로 내용을 정리했어요.내용 정리도 이렇게 해놓고 각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줄거리를 요약합니다.이 방법이 좋은 것은 원하는 만큼의 길이로 줄거리를 쓸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그루아티 독서논술학원에 있습니다. 무단복제 및 무단배포의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개요 짜기입니다.글아띠에서는글을쓰기전에항상개요를만든다고했어요.이 5학년 남자친구는 지금 혼자 개요를 짜고 있어요.그래서 글 왼쪽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써본 거예요.얘도 1년 정도 수업했나 봐요.처음에는 문장을 읽기 어렵고 어휘량도 부족해서 사용한 용어만 반복하던 친구였습니다.그런데 이렇게 자기 생각을 먼저 얘기할 정도가 됐네요.이야기가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확장할 수 있는 생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생깁니다.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계속해야 하고 논리적인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논리적 사고력 향상도 논술 수업의 주요 목적과 결과입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그루아티 독서논술학원에 있습니다. 무단복제 및 무단배포의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그루아티 독서논술학원에 있습니다. 무단복제 및 무단배포의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문장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우리 친구의 마지막 문장을 보세요.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하기 어려운 책을 읽고 싶대요. 하지만 놀랍게도 생각을 줄이는 책이라는 것은 없습니다.본인이 성장한 거예요.그래서 유감스럽게도.. 이 사람은 어떤 책을 가져오든 창의적인 질문을 하고 있고 논리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독서감상문을쓰는방법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그루아티독서논술학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656층#독서감상문쓰는법 #독서감상문느낌 #독서감상문쓰는법 #독서감상문느낌 #그루아티 #로빈후드독서감 #로빈후드독후감

error: Content is protected !!